건강 정보
겨울이 끝나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찾아오는 춘곤증
기나긴 겨울이 끝나고 봄날이 다가오면 자기도 모르게 졸립거나 피로하게 느껴지는 이른바 춘곤증 증상에 시달리게 되죠. 소화가 잘 되지 않기도 하며 일상생활이나 업무에서 의욕을 상실하고 쉽게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딱히 큰 질병이 없음에도 봄에 뚜렷하게 나타나는 이런 증상을 춘공증이라고 합니다. 두통이나 손발 저림 증상까지 나타나기도 하며 식욕이 떨어져 밥을 제대로 먹는것도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봄이 되면서 평소 잠을 잘 자던 사람들도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며 이로 인해 신경이 예민해져 짜증을 내거나 신경질을 내는 일이 잦아지기도 합니다. 몸이 나른해지며 누워있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 누워있는 시간도 많아지며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춘곤증은 봄이 되면서 신체의 대사가 급격하게 왕성해짐으로 인해 체내 비타..
2020. 9. 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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