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질이 나타나는 곳은 사실 어디에서나 다 생기기는 하지만 외부와 마찰이 많은 분위에서는 다른 부위에 비해서 각질이 훨씬 더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건조할때는 노출되는 부위에는 더 많은 각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발, 팔꿈치의 경우 각질이 많이 생기는 부위이기 때문에 각질 제거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각질은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탈락하는 정상이지만 그렇지 않고 제때 탈락하지 않은채로 남기도 합니다. 발과 팔꿈치에 있는 각질이 제대로 탈락하지 않는다면 각질층이 점점 더 두꺼워지면서 피부가 갈라지거나 터지는 등의 문제가 생기게 되죠. 겨울철과 같이 건조한 날씨에는 이런 증상들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제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질을 제거해야 할 시기를 판별하기 위해서 각질이 있는 부위를 만져서 거친느낌이 좀 강하다 싶을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고 계속 방치 했다가 굳은 살이 되고 나중에는 그 부위가 갈라지기도 하고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결국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죠.


발과 팔꿈치 각질 원인


발과 팔꿈치에 자주 각질이 생기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는 마찰과 자극이 자주 받는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이런 각질화는 더욱 심해진다고 볼 수 있죠.

발과 팔꿈치는 생활을 하면서도 자극을 계속 받게 되며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거나, 피부건조증, 날씨에 따라서 심하게 각질이 나타나기도 하며, 물리적인 자극이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각질이 계속 두꺼워지게 됩니다.

발뒤꿈치의 경우 우리가 늘 걸으면서 자극이 계속 가해지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각화증이 생기기 쉬우며, 이렇게 상태를 계속 방치하게 되면 점점 더 심해지게 됩니다. 팔꿈치 역시 세포들이 비교적 뭉치기 쉬운 곳이라고 하니 각질 관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발과 팔꿈치 각질 제거


각질을 제거할때 칼, 면도기 등을 사용하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이는 올바른 행동은 아닙니다. 각질 제거는 버퍼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 각질이 두껍다고 해서 무리하게 칼로 사용한다면 오히려 피부에 상처를 줄 수 있고, 그로 인해 피부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각질이 조금 얇을때는 소금 마사지만 해주면 금세 각질이 탈락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질을 제거하기 전에는 우선 각질을 제거할 부위를 불려서 하는데, 샤워 후나 샤워 중에 하는 것이 좋겠죠.

각질 제거를 할 부위를 먼저 잘 씻은 다음 물기를 닦고 소금을 손바닥에 올려 각질 제거 부위를 가볍게 비벼줍니다. 뜨거운 물을 이용한다면 좀 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소금마사지로 해결이 안될때에는 버퍼로 이용해 각질을 제거합니다.




각질 관리 생활습관


여름철에는 발, 팔꿈치의 노출이 잦아지게 되며 이로 인해 각질이 잘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여름철에 노출되는 부위는 거칠어지고 각질이 생길 수 있으니 평소에 청결함을 잘 유지 할 수 있게 씻어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각질을 제거할때 각질 부위를 물에 불려주는게 좋지만 너무 많이 불릴 경우 오히려 몸의 보호를 위한 각질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적당하게 습해진 상태에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질을 제거한 후에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도 중요한데요. 바세린, 보습 로션과 같이 피부 수분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 마무리를 합니다.

각질은 제거도 중요하지만 각질이 처음부터 과도하게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굽이 너무 높은 구두는 피하며, 두꺼운 양말로 발을 잘 보호하거나, 발 전용 크림을 꾸준하게 발라주면 영양과 수분이 공급되고 혈액순환이 잘 되서 각질이 과도하게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피부 건강도 지켜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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