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무리를 하게 되면 간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간이 얼마나 무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측도라고도 볼 수 있죠. 사회생활,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술자리도 자주 가지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혹은 폭식, 과식 등으로 인해 비만이 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간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간수치가 높을때 우리 몸에는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종
간수치가 높아지면 자주 나타나는 증상에 하나가 바로 부종입니다. 간수치가 높아지면서 정상적인 간이 가경화로 진행될때 가장 많이 생기는 것이 바로 이 부종이기도 합니다. 발, 손, 발목 등지에서 부종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심할 경우 출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부종은 눈으로도 금방 확인이 가능한데요. 보통 피부는 꾹 눌렀다가 떼면 바로 회복되지만 부종은 빨리 회복되지 않고 천천히 회복되기 때문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황달
간수치가 심각하게 높다보면 황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황달은 눈의 흰자위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게 됩니다. 이 역시 겉으로 확인히 가능합니다. 황달이 더욱 악화되면 피부가 검게 변하기도 합니다. 황달이 생길 정도라면 간경화, 지방간, 간염일 가능성이 있으니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피곤함, 무력감
간 수치가 일시적으로 올라가거나 심각한 수준이 아니더라고 기준치보다 높은 상태가 유지될 경우에는 당장 감지를 하는건 힘듭니다. 증상이라고 하면 피곤함, 무력감이 지속되는 것입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수면을 취해도 졸립거나 피곤하고 기운이 빠지고, 만사가 귀찮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것을 느낍니다. 이 증상이 한달 이상 계속 될 경우 간수치가 높은 상태에서 나타나는 것일 수 있다고 합니다.
코피 등의 출혈 증상
간수치가 높을때 나타나는 증상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잇몸에서 출혈이 나타난다거나 코피를 자주 흘리고,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부정맥류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미반점이 갑자기 늘어나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악화될때는 간성혼수상태에 빠져 생명이 위독해지기도 합니다.
소화력 약화
간수치가 높을때는 소화도 잘 되지 않습니다. 소화력이 떨어지다보니 음식을 먹더라도 자주 체하거나 속이 더부룩한 증상을 호소합니다. 체중이 급격하게 빠지고 여성들은 월경이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얼굴이나 가슴쪽에 붉은색 반점이 생기는 증상도 나타납니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