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되는 것은 질병으로 되는 것도 있긴 하지만 그보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만으로 이어지게 되는 잘못된 생활습관, 식습관, 비만이 되는 이유는 어떤건지 알아볼까요?


운동? 그게 뭐야?


운동부족. 이 단어 하나만으로도 비만의 원인이라고 말할 수 있죠. 우리가 음식을 먹고, 소화하고 흡수하는 것은 에너지의 보충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최근들어 음식의 섭취량이 많아지다보니 자연히 에너지의 보충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보통 열량이라고도 하죠. 먹는양은 많은데 제대로 활동하지 않고, 운동도 소흘히 한다면 결국 그 많은 열량은 살이 되어 몸에 저장됩니다. 컴퓨터, TV 앞에 오래 있거나 걷기보단 차를 선호하는 이런 행동들이 바로 비만을 유발하게 되죠.




스트레스를 달고 산다고?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정도로 주의해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입니다. 취미활동이나 운동 등을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스트레스를 해소를 먹는걸로 한다면 문제가 생깁니다.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푼다는 것은 곧 폭식, 과식이라는 얘기죠. 직장인들은 술로 스트레스를 많이 풀기도 하는데 이 역시 칼로리 폭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다고 해서 그것을 먹을 것으로 풀려고 하면 결국 비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먹는 것이 인생의 전부라고?


식습관의 문제, 흔히 섭식장애라고도 합니다. 섭식장애는 제대로 먹지 못하는것도 포함되지만 너무 많이 먹는 것도, 즉 조절을 할 수 없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평소에 폭식, 과식을 자주 하고, 식사시간도 제대로 지키지 않고 마음 내키는데로 먹어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사 시간을 정확하게 지킨다 하더라도 중강중간 고열량의 간식을 자주 먹는다면 결국 이게 모두 살로 가게 되죠.

특히 저녁늦게 먹는 음식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밤이 되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는 전반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 과식을 하게 되면 이것이 모두 살로가게 됩니다. 게다가 저녁을 과식하게 되면 다음날 아침도 제대로 못 먹게 되어 굶는일이 많죠. 하지만 이것이 점심, 저녁을 다시 과식으로 이어지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결국 악순환이 계속 되는것이죠.

최대한 밤 늦게 먹는 것은 줄이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면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내 배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과식은 역시 비만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죠. 과식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들은 배가 고프고 고프지 않고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냥 계속해서 배가 조금 허기지다 싶을때면 먹게 됩니다. 배가 아플 정도로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죠. 게다가 이런 분들은 편식도 심한데, 육류나 인스턴트 음식을 주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과식을 제어 할 수 없을 정도가 되면 이것은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니면 심각한 비만으로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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