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은 어떤 특정 질병은 아니지만 그 자체만으로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의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관이를 해야합니다. 고지혈증은 지방 성분이 혈액에 과다하게 녹아 흐르는 상태를 말하며, 이 지방이 혈관벽에 쌓이게 되면서 혈관을 막거나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심장, 주요동맥에서 이런 현상들이 잘 나타나기 때문에 고지혈증은 특별히 관리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고지혈증은 그 자체가 딱히 자각증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을 해야 예방도 가능합니다.
고지혈증 증상
혈액의 지방성분, 콜레스테롤 수치가 필요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피 검사를 하지 않는 이상은 증세나 어떤 이상들을 판단한다는 것은 힘들다고 합니다. 중성지방의 혈액이 급격하게 쌓일 경우 췌장에 염증이 생기게 되고 이로 인해 복부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고지혈증 자가진단
고지혈증 자가진단은 평소 생활습관을 통해 고지혈증 초기진단의 참고자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 진단을 통해 고지혈증 확정은 아니지만 위험 이상일때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때 오래 앉아 있고, 배변을 하고 난 후에 불쾌감이 조금 남아 있는 편이다.
- 평소에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며, 편식을 자주 한다.
- 야식이나 잠들기 전에 간식이나 뭔가를 먹는 것을 좋아한다.
- 식사시간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하루에 2끼, 3끼, 4끼를 먹는 등 불규칙하다.
- 평소에 짜증을 잘 내고, 스트레스를 받고있다고 느끼거나 초조하고 불안해한다.
- 초콜릿,케이크와 같은 간식을 즐겨 먹으며 커피를 하루 4잔이상 마신다.
- 식사를 할때나 간식을 먹을때 늘 배가 부르게 먹는다.
- 야채는 거의 먹지 않는다.
- 담배를 피운다.
- 운동을 하는 것을 싫어하고, 현재 비만 상태이다.
- 저녁에 누워도 쉽게 잠이 오지 않고, 만성적인 불면증에 시달린다.
- 조금만 걸어도 종아리가 퉁퉁 붓거나 아프고, 발꿈치가 자주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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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고지혈증 자가진단에서 5가지 이상은 콜레스테롤이 높은 정도의 수준으로 약물요법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10개 이상이라면 병원에서 검진을 통해 약물요법 및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할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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