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찐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칼로리의 섭취량이 적은데도 살이 쉽게 찌는 사람이 있는 반면, 칼로리 섭취량이 많아도 쉽게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고 난 후에도 살이 잘 찌는 사람, 안 찌는 사람이 있죠. 이것은 기초대사량의 차이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를 하기전에는 자신의 기초 대사량이 어떤지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활동을 위한 에너지의 소모를 말하는 것으로 기초대사량이 높은 것은 그만큼 대사에 들어가는 에너지가 많다는 것으로 섭취한 에너지가 잘 소모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금세 지방을 소모하게 되어 살도 쉽게 뺄 수 있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라면 살이 쉽게 빠지지 않죠.

기초 대사량이 이렇게 차이를 보이는 것은 근육의 양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근육이 작다면 기초대사량이 낮고, 많다면 기초 대사량이 높게 나타납니다. 다이어트를 할때 근육운동을 적당히 하는 것도 기초 대사량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식의 섭취를 급격하게 줄여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방법이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가져오긴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영양불균형이 생기게 되고 여러가지 문제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요요현상이 생기게 되면 전보다 훨씬 더 살이 빨리 찌는 경우도 생깁니다.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서 기초 대사량을 높이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면 다이어트를 끝내고 난 뒤에도 다이어트로 줄인 체중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쉽다는 것입니다. 또한 왠만큼 먹어서는 살도 잘 안 찌는 체질로 변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기초 대사량 공식]


남성 [293 - (3.8 X 나이) + 456.4 X 키(m) + 10.12 X 체중(kg)] 

여성 [247 - (2.67 X 나이) + 401.5 X 키(m) + 8.60 x 체중(kg)]


위의 공식은 기초 대사량을 구하는 공식입니다. 개인의 상태나 질병 유무, 연령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대략적으로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기초대사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수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일반적인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가 단순히 칼로리만 줄인다고, 운동을 한다고만 생각해서는 완벽한 성공을 한다는 것은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칼로리 섭취를 줄였다가 다시 늘어나면 우리 몸은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성질이 작용하게 됩니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결국 근력 운동을 통해 근력을 키워야 하고, 높아진 기초 대사량 때문에 칼로리 섭취가 늘어난다 해도 그만큼의 에너지를 모두 소모하기 때문에 더이상 체중이 늘어나는 일도 없으며, 요요현상도 방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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