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수박이 있죠. 수박은 여름철에 흔하게 볼 수 있는 과일이지만 그 효능들을 자세히 보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수박은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90% 정도가 수분이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전해질 음료수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수박이 가진 다양한 효능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동맥경화 예방


수박씨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있는데 이 성분은 동맥경화에 도움을 줍니다. 이뿐만 아니라 단백질, 비타민도 풍부하기 때문에 말려서 먹는 것도 좋다고 하는군요. 한때 중국에서는 수박을 불로장생을 위한 식품이라고 칭찬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피부미용에 도움


수박의 과육과 껍질은 비타민B가 풍부합니다. 자외선이나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피부가 쉽게 손상이 갑니다. 이럴때 수박껍질을 팩으로 하게 되면 손상된 피부의 치료 및 진정효과가 있으며, 피부를 곱게 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수박 먹고 난 후에 꼭 해보세요.




해열, 해독작용 우수


여름철에 수박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뜨거운 햇살에 장기간 노출되면 속이 매스껍고, 토하는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 또한 더운 날씨탓에 음식이 잘 상하다보니 독소가 쌓이기도 하죠. 수박은 열을 내리는 작용이 있어 더운 날씨에 생길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해독작용도 우수하며 암모니아와 같은 독성 물질의 배출에도 좋다고 합니다. 건강한 여름을 위해서는 수박을 꼭 먹어야 되겠군요.


탁월한 이뇨작용


수박은 90% 가량이 수분이기 때문에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수박에는 단백질을 요소로 바꾸고 배출하는 대사물질인 시투룰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이뇨작용이 활발하다고 합니다.




부종 치료


심장병, 각기병, 산후전후로 부종이 생기기 쉽습니다. 수박은 탁월한 이뇨작용으로 불필요한 수분의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이런 부종을 치료하는데도 수박이 도움을 줍니다.


신장병, 심혈관계통 질병에 도움


수박의 시투룰린 성분은 알기닌으로 변하면 심장이나 심혈관의 기능을 좋게 하는 성분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수박을 즙으로 해서 꾸준하게 먹게 되면 폐기능을 강화 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전립선암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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