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주나 매실액기스를 만들때는 좋은 매실을 사용해야 약효가 좋습니다. 매실은 크게 덜익은 파란색의 청매와 다익은 노란색의 황매로 나뉩니다. 그 용도도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지금부터 좋은매실고르는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외관이 깨끗한 매실

 

좋은매실고르는법의 하나가 외관이 깨끗한 매실을 고르는 것입니다. 표면에 상처가 없고 깨끗한 것이 좋은 매실입니다.

 

2.6월 중순~ 7월 초순에 수확한 매실

 

매실은 6월부터 수확을 시작합니다. 대체적으로 6월 중순~ 7월 초순에 수확한 매실을 고르는 것이 좋은매실고르는법입니다.

 

 

3.씨가 작은 매실

 

좋으매실고르는법 중에는 깨물어서 매실의 맛을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맛과 함께 단맛이 나는 것이 좋은 매실입니다. 그리고 씨가 작은 것이 좋은 매실입니다.

 

4.유기농 매실

 

말할 것도 없이 유기농 매실이 좋은 매실입니다. 농약을 주어서 재배한 매실은 농약성분이 표면이나 과육에 들어있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용도에 따른 매실 구입

 

청매는 단단하기 때문에 씨를 제거해도 과육이 물러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씨를 제거해서 만드는 매실장아찌나 절임류에 쓸 매실은 청매가 좋습니다. 황매보다는 청매가 약효가 좋다고들 생각하는데 황매는 결코 청매에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쓰이는 용도에 따라 매실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황매는 다 익은 매실로 향이 진하지만 과육이 무른 편입니다. 그러므로 씨를 제거하면 과육이 물러지므로 씨를 제거 않고 사용해도 되는 매실주나 매실 엑기스를 만들때 사용하면 됩니다.

 

이외에도 청매를 수증기로 쪄서 만든 것을 금매라 하는데 술을 담글때 이용하고 빛깔이나 맛이 좋습니다. 오매는 껍질을 벗긴 청매를 나무나풀을 태운 연기에 그을려서 만드는데 해독작용이나 해열, 진통, 구충, 지혈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백매는 청매를 하루밤 정도 소금물에 절여준다음 햇볕에 말려서 만드는데 만들기 쉽고 맛이 있습니다.

 

매실주는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매실주 효능으로 뛰어난 것이 소화불량을 개선하고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며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입니다. 이외에도 골다공증 치료, 변비 개선, 간 보호, 식중독 예방 등 매실주의 효능은 실로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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