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 환자 100만시대, 고지혈증 증상, 고지혈증 원인과 치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병인 고지혈증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질환입니다. 고지혈증은 동맥경화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고지혈증의 증상과 원인,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액 속에는 지방이 있는데요. 이것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상태를 고지혈증이라고 합니다. 혈액속에는 4가지의 지방질이 있는데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왁스와 같은 지방 물질로 생각하면 되는데, 혈액속 지단백이라는 작은 거품 속에 실려 온 몸을 다닌다고 합니다.

고지혈증 증상

다른 질병들처럼 초기 자각 증상이 있다면 일찍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쉬워지겠지만, 고지혈증은 초기에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오직 혈액 검사로만 알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고지혈증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같은 합병증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고지혈증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께속 쌓이게 되면서 합병증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고지혈증은 혈액 검사로만 진단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지혈증 원인으로는 콜레스테롤의 수치에 연관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이유는 유전적 원인도 있겠지만 식생활습관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체중이 늘어나면 콜레스테롤 수치도 올라가는 경향을 보이고, 체중이 줄어들면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면서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라가기도 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 수치는 마음 먹기에 따라, 행동에 따라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나이가 늘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은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없습니다.

고지혈증의 치료 목적은 심장질환이 생기는 위험도를 낮추는 것에 있습니다. 개인의 조절 목표에 맞춰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로를 충분히 낮추게 됩니다.

고지혈증 치료 방법으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식이요법, 운동, 체중 관리로 콜레스테로를 낮추는 방법과 약물을 이용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방법이지만 두가지를 동시 병행하는것이 치료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