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이면 주렁주렁 열리는 과일이 있죠. 바로 감입니다. 감은 가을철에 꾸준한 사랑을 받는 과수로 곶감, 홍시 등으로도 만들어 먹죠.


감나무를 키울때는 감나무의 묘목이 건강해야 합니다. 질병이 없는 나무를 고르기 위해 뿌리와 줄기를 확인해야 하며 탄저병이 없는 것을 잘 골라야 합니다.




감나무를 심는 시기가 있는데요. 묘목이 가장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시기로는 가을과 봄이라고 합니다. 가을에 심는 것이 특히 좋은데, 뿌리가 확실하게 내리며 빠르게 자란다고 합니다. 하지만 추위가 매서운 지방은 겨울에 묘목이 어는 경우도 있으니 그때는 봄에 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나무를 심을때 간결 조절을 잘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서로 피해를 주지 않고 자라게 되죠. 골의 거리는 6미터 정도라 적당하며 얼의 거리는 3미터가 기본입니다. 구덩이를 파서 묘목을 심고 난 후에 10L 정도을 물을 뿌린 후 흙을 덮고 톡톡 두드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나무를 아파트에서도 기르기도 하는데요. 화분에서 키운다면 60L 짜리에 흙과 퇴비의 비율을 2:1 정도로 해서 담아 줍니다. 1~2년 정도 된 감나무를 구입해 심고 열흘에 한번씩 생수병 한통 정도 물을 줍니다.


감나무를 키울때 가지치기가 중요합니다. 자잘한 가지들을 그대로 두게 되면 열매가 좋은 것이 열리지 않으니 가지치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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