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한번쯤 겪어 봤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공부는 딱히 잘하진 않았지만 여러 친구들에게 인기가 있는 친구가 있었을 것입니다. 오랜기간 기억이 나며 가끔 그 시절을 생각하면 웃음이 나기도 하는 그런 친구 말이죠.
성적에 너무 매달리기 보다는 한번쯤 그런 인기 있는 아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유머감각 키우기
요즘 시대는 유머감각이 기본인 시대이기도 하죠. 유머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은 어디에서나 인기가 있습니다. 유머감각이라는 것이 천부적인 재능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노력으로도 어느정도 갖추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유머감각은 다양한 유머들의 습득이나 격없이 하는 부모님감의 간단한 농담, 개그프로 등으로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부모님 말이라면 무조건 따라야 하고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는 이런 유머감각을 살린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말을 잘하는 아이
말을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것은 아주 중요한 교육이기도 합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이 받는 느낌은 천지차이라고 할 수 있죠.
요즘은 자기 PR시대 이다보니 이 '말을 잘한다'는 것은 더욱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을 잘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감정, 사고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것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됩니다.
부모의 일방적인 명령으로만 일관하게 되면 아이들은 감정의 표현에 서툴러지고 결국에는 입을 닫아 버리게 되죠.
연극이나 영화, 책을 함께 읽으며 보고, 느낀 감정들을 함께 얘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만의 특기를 갖게 한다.
누군가를 떠올렸을때, '아 OO 잘하는 친구' 라고 말을 하는 경우가 많죠. 정확하게 이름은 몰라도 뭔가를 잘했다는 기억 만으로도 누군지 떠오르게 되는 경우입니다.
우리 아이에게도 특기를 하나 가지게 하는것도 주목을 받는데 있어서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기를 선택함에 있어서 부모의 강요는 좋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명확한 판단이 서지 않는 시기이기 때문에 단순히 유행에 따라 할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여러가지를 즐기게 하고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유행에 따른 부모의 특기 강요는 오히려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줄 뿐이며 실패시 더욱 의기소침하게 만들어 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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