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피부미용, 위 건강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양배추입니다. 양배추는 그냥 먹기보단 쪄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양배추를 잘못 찌게 되면 비린내도 심하게 납니다. 그렇다보니 양배추 찌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양배추를 찌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배추를 너무 많이 쪄서 보관하게 되면 변색도 되고 식감도 떨어지기 때문에 1~2번 먹을 정도의 분량을 수시로 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를 찔때는 딱딱한 뿌리 부분은 모두 제거하도록 합니다.


양배추는 수증기로 쪄 냅니다. 물에서 쪄 내면 영양 성분이 손실이 된다고 합니다.

이제 양배추에서 날 수 있는 비린내를 제거하는 차례인데요. 이때는 레몬이 유용합니다. 레몬을 얇게 썬 다음 양배추를 찔 찜기의 바닥에 먼저 깔아주고 그 위에 양배추를 놓고 쪄 내면 비린내도 잡으면서 개운한 맛도 낼 수 있습니다. 레몬이 없다면 양배추를 식초에 탄 물에 살짝 담궜다가 한번 씻어낸 뒤 찌는 것도 좋습니다.




양배추를 찌는 시간은 대략 20분으로 양배추의 상태를 보고 색이 진해지고 줄기가 투명해지는 시점에서 찌기를 멈추면 됩니다.


양배추 찐것은 그냥 먹어도 되지만 기호에 따라 간장소스, 기타 다른 소스와 곁들여 먹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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