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진다, 간암말기 증상

간암 발병률 중에서 두번째로 높은 간암. 간암은 대부분 술과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게 되죠. 특히나 흡연도 많이 하기 때문에 폐암 다음으로 높은게 간암입니다.

간암의 말기가 되면서 나타는 증상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 간암말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달

간암 말기 증상의 하나로 간의 역활인 해독작용을 제대로 하지 못해 간부전상태가 되고 독소는 계속해서 증가하게 됩니다. 독소가 쌓인 혈액이 뇌로 흘러들어가게 되면 간성혼수상태가 되지요. 이렇게 되면 뇌는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고 간부전으로 인한 복수와 함께 황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간암말기증상으로 간부전이 시작되면 간은 제역할을 못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지요.

빈혈

간암 말기 증상으로 빈혈이 올 수 있습니다. 혈액내 헤모글로빈의 수가 급격히 저하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무기력과 피로감

간의 역할인 해독 작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지요. 간암이 점점 더 심해지면서 이런 증상은 더더욱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럴때는 적절한 식사관리도 필요한데요. 자극이 없는 식단 위주, 담백한 식품들 위주로 해야 간세포로 인한 염증의 자극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복수

복수 역시 간암말기 증상으로 간부전으로 인해 복수가 차게 됩니다. 복수가 찬 곳의 살을 눌러도 잘 오르지 않고 배도 부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염분과 수분 섭취는 주의해야 하고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게 되면 복수가 더 심해져 위험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우상복부 덩어리

간이 위치한 우상복부에는 덩어리가 만져질 수도 있는데요. 간암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극심한 통증도 동반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