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바깥쪽에 있어 우리 몸을 보호하는 기관인 피부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각종 바이러스의 접촉을 차단하는 기능을 합니다. 내부 장기에서는 점막이라고 있는데 이 역시 피부조직으로 똑같은 기능을 수행한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 몸이 건강함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면역체계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으며 면역기능이 제대로 활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피부의 면역기능이 제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피부가 건강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일교차가 심하게 나는 날씨나 춥고 건조한 날씨의 경우 피부의 수분이 빨리 증발되어 건조한 피부가 되면 피부의 면역력과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보호 및 재생의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져 면역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ㅔ 됩니다. 피부의 면여기능에 대해서는 수분이 크게 작용을 합니다.


면역의 종류


우리 몸은 면역력이 있고 신체에 해로운 작용을 하는 병원체, 독소를 공격하거나 무력화 시켜 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면역력은 선천성, 후천성으로 나뉘는데, 자연적으로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면역력은 인종, 지역에 따라 저항력이 다릅니다. 선천성 면역력은 병에 걸렸을때 다른 도움없이 자체적으로 치료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후천선 면역력은 예방접종을 통해 생성되는 수동면역과 특정 병원의 감염 후 자연치유 과정을 거치면 면역력이 생성되는 능동면역이 있습니다. 




피부의 면역 작용


피부 역시 면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세포는 랑게르한스세포라고 합니다. 이 세포는 표피 세포의 대략 4%가량이며 별모양의 세포질 돌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강 점막이나 상피, 림프절, 피지선, 한선, 유선, 모낭세포에도 존재하며 면역학적 반응과 알레르기 반응에 연관이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이물질이나 병원체가 피부를 통해 침투하게 되면 이 세포가 즉신 반응하여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로 전달하여 대항하는 시스템입니다.

화장품이나 기타 이물질이 피부 닿아 붓거나 두드러기 등이 나타나는 등의 반응은 바로 이러한 면역 기능 작용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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