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은 아마도 여름철에 가장 많이 먹지 않나 싶어요. 매실의 주요 효능으로는 해독작용과 장염, 배탈 등에 매실차로 해서 먹게 되면 씻은듯이 낫게 되죠. 이런 이유로 민간약으로 많이들 보관하고 있습니다.

매실을 장아찌로 만드는 방법과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실 장아찌 만드는 법


매실청을 만들어야 합니다. 먼저 재료가 되는 매실을 깨끗하게 씻은다음 물기를 빼줍니다. 산소와 물이 만나게 되면 상하게 되죠.

밀폐 유리병에 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잘 섞어 넣고 뚜껑은 반만 닫은체로 100일 이상 수석시켜줍니다. 너무 오랫동안 숙성 시키면 좋지 않은 성분이 나올수 있다고 하니 되도록 100일 지켜야 할것입니다. 숙성 하는 과정에 가스가 생기는데 이 가스가 차면 터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뚜껑을 반만 닫은 것이지요.


매실청은 세균으로 인한 설사나 위염, 장염에 좋고 습관선 변비에도 효능이 좋습니다. 위가 거북하고 배탈이 나 아플때 마시게 되면 증상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유리병에 있는 매실은 씨를 모두 발라내 매실장아찌로 만듭니다.


숙성시킨 매실청을 걸래내 보관하는데 씨를 뺀후에 양념을 하면 매실장아찌 완성~!

씨를 발라낸 매실청에 고추장, 고춧가루, 깨소금을 넣고 무치면 매싱장아찌가 완성되죠. 아니면 매실청을 성탕에 버무려 3주후에 건져내도 됩니다.




매실에는 구연산 성분이 있기 때문에 숙취해소 및 피로회복에도 탁월합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살균 작용이 뛰어나고, 소화력도 뛰어 나기 때문에 소화제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자주 마시는게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해서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매실 장아찌 보관방법


3주후 건져 밀폐용기에 넣고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매실청은 자작할 정도로 함께 넣는게 좋습니다. 설탕결정이 생기긴 하지만 먹는데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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