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을 사용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는 않지만 솔잎으로 차를 해서 먹거나 송편을 찔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솔잎을 송편에 사용하게 되면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장시간 동안 변질이 되지 않게 막아준다고 합니다.

솔잎은 이런 방부제 역활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활용하게 되면 건가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솔잎식초, 솔잎환, 솔잎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솔잎의 대표적인 효능들 몇가지를 들자면 중풍의 예방, 고혈압의 치료 및 개선 효과 등이 있습니다.

이런 효과들을 보이는 것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솔잎차, 솔잎식초를 꾸준하게 먹을 경우 신경통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솔잎차를 만드는 방법에는 발효를 시켜서 만드는 방법과 솔잎 자체를 끓여서 만드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두가지다 솔잎의 효능에는 차이가 없지만 솔잎을 발효해서 만든 것이 좀 더 편리하면서도 더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효를 통한 솔잎차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1. 솔잎을 물에 1~2일 가량 담아둡니다. 그리고 깨끗한 물로 여러분 헹궈줍니다.
  2. 통풍이 잘되고 그늘진 곳에 솔잎을 펼쳐 물기를 말끔히 제거합니다.
  3. 솔잎을 2~3등분으로 잘라 용기에 넣어 줍니다.
  4. 흑설탕과 생수의 비율을 5:5로 해서 섞은 다음 약한불로 오래 끓입니다.
  5. 설탕물을 식힌 후에 솔잎을 담은 용기에 부어 3개월 가량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면서 발효 과정을 거칩니다. 중간에 확인을 해서 거품이 뜬다면 거품을 제거합니다.



솔잎식초는 솔잎차보다는 조금 만드는 것이 간단합니다.


  1. 우선 솔잎을 갈아서 설탕가 잘 버무려줍니다.
  2. 찹살쭉, 누룩을 혼합하고 다시 버무려 일주일 정도 두면 솔잎주가 됩니다.
  3. 간혹 구더기가 생기는데 잘 제거하고, 다시 좀 더 장시간 놔두게 되면 솔잎식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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