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를 한것 같지도 않은데 갑자기 몸이 몹시 피곤하다고 느끼거나, 체중이 갑자기 줄었다거나 하면 당뇨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런 당뇨병을 방심하고 그대로 둔다면 합병증으로 큰 고생을 하게되죠.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혹은 당뇨병의 증상 완화를 위한 당뇨병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전조 증상
1.갈증을 자주 느낀다
우선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입이 자주 마르는, 즉 갈증을 느끼는 상태가 계속 됩니다.
소변의 횟수가 많아지면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포도당이 제대로 사용되지도 못하여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렇다보니 계속해서 물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
2.손발저림이 생겼다
당뇨병이 있다보면 혈액의 흐름도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손발이 자주 저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피가 말초신경까지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이럴때는 피를 맑게 하는 음식을 드시는것이 손발저림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에 좋은 음식
1.키위
제일 먼저 알아볼 것은 바로 키위라는 과일입니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과일은 좋지 않을거라는게 일반적인 인식인데요. 키위는 적당량만 먹는다면 오히려 당뇨병 환자에겐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드시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죠. 키위 외에도 도움 되는 과일은 사과, 배, 귤 등이 있습니다.
2.미역
식이섬유가 풍부하기로 유명한 미역은 칼로리도 낮으면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자주 애용되는 미역에는 미끌거리는 질감이 있는데, 이것은 알긴산으로 당뇨병에도 좋으며 대장활동의 촉진을 통해 변비를 해소합니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해 당뇨병 증상 중 손발저림을 어느정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양파
양파는 혈액을 맑게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당뇨병 환자들에게 권장되고 있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양파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혈액정화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양파의 이런 효과 때문에 동맥경화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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