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가 되면 여드름이 하나둘 나기 시작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지만 관리가 필요한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성인이 되면서 여드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습관의 문제가 있을시에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여드름은 먹는 음식을 주의한다면 훨씬 더 줄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여드름에 나쁜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 합니다.


여드름에 나쁜 음식


자극적인 음식


자극적인 음식이라는 것은 너무 맵거나 너무 짠 음식을 말합니다. 이런 음식을 계속 섭취하다보면 얼굴에 열이 발생하게 되면서 그 열로 인해 피지의 분비량이 증가하게 되고 여드름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여드름이 있는 사람들은 여드름이 더욱 악화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런 자극적인 음식은 여드름 뿐만 아니라 몸의 전체적인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되도록 삼가하는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음식


너무 차가운 음식도 역시 여드름에는 좋지 않습니다. 찬 음식이 들어가게 되면 위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몸 속이 냉하게 되면서 체온은 떨어져 신진대사는 느려지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노폐물이나 부산물들은 정체되어 제때 순환되지 못하고 피부, 근육에 계속 누적되고, 이것이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여드름 피부인 사람들은 더욱 심해질 수 있어 찬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


밀가루로 만들어진 음식들은 설탕이나 기름기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튀김류와 같은 기름기 많은 음식들도 많이 섭취 하게 되면 소화기관을 악화시키게 되고 혈액속에는 기름들이 많아 혈관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피부에도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여드름이 잘 나거나 혹은 여드름이 있을때는 이런 음식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술, 담배


술, 담배는 피부에 있어서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죠. 술, 담배를 즐겨하게 되면 몸의 저항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혈관을 무리하게 확장시키게 되고 다른 기관들도 악영향을 주게 되면서 몸의 전반적인 면역력이 약화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피부가 먼저 반응하게 되죠. 염증성 여드름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염증성 여드름의 경우 술, 담배만 하지 않더라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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