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은 아이가 태어나고 난 후에 많은 공부를 하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잘 키울 수 있을지 육아법에 대해서도 많이 찾아다니곤 하시죠. 그런 분들을 위해 몇가지 육아법, 특히 아이를 건강하게 키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아기라도 소식은 필요하다.


아기라도 소식에 대한 생각은 하는게 좋다는 것입니다. 아기라도 개인차에 따라 먹는 양이 달라질 수 있어, 무조건 적은량으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원래 먹던 양에서 조금 부족하게 먹이라는 뜻입니다. 모유를 먹일때도 먹는 양을 수시로 체크해서 그 양보다 조금 부족하게 먹이는 것을 뜻합니다.




이유식이 빠르다고 꼭 좋은것만은 아니다.


엄마들은 빨리, 많이 먹게 되면 아이가 더 빨리 자라는것 아니냐 생각하지만, 아이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니, 상태를 잘 파악하고 그에 맞춰야 합니다. 이가 나올때쯤이면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조절을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무조건 빠르다고 꼭 좋은것은 아니라는것 잊지 마세요.


울고 싶을때는 마음것 울게 놔둔다.


아기들이 운다고 다그칠 필요는 없습니다. 아기들이 울때는 그냥 울게 놔둡니다. 마음껏 울면 보약이나 교육보다 더 좋으며 힘을 다해 울고 난 후에는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신체적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살 이전에 교육을 한다.


3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죠. 3살 정도부터 아이들에게서는 버릇, 습관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때 나쁜 버릇이나 습관을 바로 잡게 된다면 그 이후부터는 육아가 좀 더 쉬워집니다.




아이는 마음껏 놀게 한다.


아이들은 놀이를 하면서 배우게 됩니다. 조기 교육에 너무 치중한 놀이보다는 단순히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미있고 신이 나는 놀이일수록 그것에 몰두하게 되며, 아이가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사물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면서 두뇌가 발달하게 됩니다.


늦게 일어나고, 늦게 걸어라.


아기들은 처음에 기어다니다가 그 다음에 일어서서 걷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아이가 좀 늦게 일어서면 혹시나 뭔가 문제가 있거나 발육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 기어다닐 시기에 무리하게 일으켜세우거나 육체적으로 너무 심한 자극을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기어다니는 행동은 척추동물이 일어서기 위해 관절과 근육을 발달시키는 하나의 운동입니다. 이 운동이 완성되어야 결국 일어서게 되는 것이죠. 그러니 너무 무리하게 걷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약은 10살 이전에 먹이도록 한다.


사실 아이들에게 보약을 먹이는것은 그렇게 선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약을 먹이는 경우라면 10살 이전에 먹이게 되면 오장육부가 튼튼하게 되는데 좋다고 합니다. 물론 약을 사용할때는 반드시 한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적절하게 약을 써야 합니다. 단순히 좋다고 그냥 사용하는 것은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체질에 맞게 식생활 정하기.


아이들도 역시 사상의학 체질에 따라 구분이 될 수 있습니다. 체질에 맞는 음식을 통해 맞춰가게 되면 잔병치레를 최소화하며 보다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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