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외모는 엄청난 힘이기도 합니다. 남녀노소 가라지 않고 중요한 강점이 되어 버린 시대이죠. 그렇다보니 외모를 가꾸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입니다. 여성들의 경우 날씬한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를 평생의 숙원이 되어버린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쉽게 '성공'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물론 단기간에 살을 빼는데 성과가 있었다고 하지만 다이어트의 가장 무서운 적인 요요현상으로 다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거나, 그 전보다 더 많이 찌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요요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단기간에 살을 많이 빼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을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영양분의 섭취를 제대로 하지 않고, 무리한 절식을 통해 하게 되면 요요현상이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런 막무가내식 방법들은 다이어트 실패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죠.


다이어트, 살을 빼는 것은 자신의 의지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그렇다면 살을 빼기만 하면 다이어트의 끝일까요? 사실 다이어트의 진정한 성공은 그렇게 뺀 살을 계속 유지하는 것입니다. 다이어트의 진정한 성공이란 쉽지 않는 것이죠. 즉, 요요현상이 나타나지 않게 살을 빼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요현상은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


다이어트를 하면서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은 살을 빼고 난 후에 다시 살이지 찌지 않을까 하는, 즉 요요현상을 말합니다. 무조건 굶고,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는 등의 다이어트는 초기에 살이 빠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그 상태에서 계속 유지 되지 못하고 요요현상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요현상은 신체의 방어적인 반응입니다. 절식이나 식사량을 줄이는 것으로 에너지 섭취가 줄어들면 근육을 에너지원으로 하면서 최대한 버티게 됩니다. 그러다가 다시 원래의 식사량으로 돌아오게 되면 소모된 에너지만큼 다시 축적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는데, 바로 이것이 요요현상입니다.


이런 몸의 급격한 변화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다이어트를 할때 식사량을 조절할때는 완만하게, 장시간 진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몸이 그에 맞게 적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영양 및 열량을 섭취하면서 운동을 통해 근육을 만들고 열량을 조절하게 된다면 요요현상을 겪지 않는 다이어트가 가능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은 있지만 말이죠.


요요현상 없이 다이어트 성공 비법


다이어트를 할때 가장 먼저 빼야 할 것은 체지방입니다. 체지방은 굶는다고 해서 빠지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바로 기초대사량입니다.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것인데, 이것은 근육의 양을 늘리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즉 운동을 통해 일단 근육량을 늘리는데 중점을 둬야 합니다.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인다는 것은 근육의 손실로 이어지기 마련이고, 근육량이 줄어들면 체지방을 빼는 것이 더 힘들어집니다. 또한 이런 에너지원 고갈 현상이 생기게 되면 오히려 우리 몸은 지방을 더 쌓으려고만 합니다. 방어현상 때문이죠. 음식량은 줄이되 완만하게 줄이며, 근육을 더 늘리는 방향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합니다.


근육량이 어느정도에 도달하게 되면 칼로리의 섭취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안전지대에 머물게 됩니다. 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쉽게 살이 찌는 것은 근육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에 좋다고 유산소 운동만 하는 분들이 있는데, 다이어트의 유지를 위해서는 유산소와 더불어 근육 운동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장기간에 걸쳐 몸을 만들어 가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있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변하게 됩니다. 앞으로는 적당한 운동을 통해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하기만 한다면 마음껏 먹고도 살이 찌지 않는 몸매를 유지하게 되며, 요요현상은 전혀 없는 다이어트를 완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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