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고, 누구는 조금만 먹어도 금세 살이 찌는 경우가 많죠. 살이 쉽게 찌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서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걸까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살이 찌는 것에 대한 차이가 나는 것은 바로 개인간의 기초 대사량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즉, 기초 대사량만 높일 수 있다면 살이 쉽게 찌지 않는 체질로 바꿀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기초 대사량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스트레칭을 꾸준하게 한다.


스트레칭을 우리는 무시하고 있지만 사실 기초 대사량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빠른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스트레칭은 장소나 시간의 제약이 없는 것이 특징이죠. 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칭은 기초 대사량도 높이지만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성장을 촉진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살을 안 찌게 하는 첫번째 비법입니다.


아침은 반드시 챙겨 먹는다.


바쁜 일상과 늦게 자는 습관으로 인해 늦잠을 자고, 아침을 굵거나 거의 안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습관은 기초 대사량과 관계가 깊은데요. 아침을 제대로 챙겨 먹지 않으면 아침에 사용된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점심이나 저녁을 폭식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 먹게 되면 폭식의 위험도 줄이고 교감 신경의 자극을 통해 기초 대사량이 높아지게 되는 효과를 낳게 됩니다.


고단백 음식, 균형잡힌 식단을 짠다.


최근들어 서구화 된 식습관이 자리를 잡다 보니 지방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 안찌는 체질을 위해서는 고단백 음식과 균형잡힌 식습관의 유지가 필요합니다. 특히 단백질은 근육의 생성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근육량은 기초 대사량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고단백 식단과 함께 적절한 운동을 꾸준하게 한다면 딱히 다이어트를 하지 않더라도 저절로 체중이 조절이 됩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무작장 굶게 되면 기초 대사량이 떨어지게 되게 후에 요요현상을 부르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평소 생활을 활동적으로 한다.


늘 자리에 앉아 있거나 정적인 상태로 많이 있다는 것은 그 만큼 살이 찌기 쉽다는 것입니다.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경우 자리에 가만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데요. 수시로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거리는 그냥 걸어서 다니는 습관을 들입니다. 이런 생활을 꾸준하게 한다면 기초 대사량은 저절로 높아지게 됩니다.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꾸준하게 한다.


운동은 기초 대사량을 높이는데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운동을 강도있게 하면 쉽게 살이 빠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어느정도 효과가 보이겠지만 점점 그 효과는 미미해지고, 만약 운동을 중단할 경우 다시 살이 찌기 일쑤입니다.

운동으로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강도에 중점을 두기보단 꾸준함에 중점을 둬야 합니다. 운동으로 탄탄한 몸매를 만들고 근육량을 늘린다면 기초 대사량이 높아져 살이 쉽게 찌지 않는 체질로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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