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감자의 경우는 큰것보다는 작은 것을 고르는게 더 좋다고 합니다. 특히 시기도 좀 중요한데요. 봄철이 지나고 나면 감자에는 싹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보니 봄철 이후에는 감자를 너무 많이 구매하기 보다는 그때그때 사용할 분량 정도만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추


배추를 고를때 잘 살펴봐야 할 것은 배추의 흰부분입니다. 배추의 흰 부분이 부드럽고, 두꺼운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어떻느냐에 따라서 배추의 맛이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배추를 잘랐을때 단면의 색이 갈색이라면 오래된 것이고, 심이 너무 두꺼운 것은 맛있는 부분은 별로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금치


시금치는 맛과 신선도가 중요한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그걸 판단하기 위해서는 잎을 살펴봐야 합니다. 잎의 색이 진하고 두꺼운 것이 부드러우며 맛도 좋은 시금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잎에 노란색이 많이 섞여 있는 것은 시금치가 수확된지 오래 된 것이고 줄기 부분이 통통하지 않고, 밑동은 작아야 좋은 시금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뿌리의 색은 품종에 따라 색이 다르기 때문에 붉은 것이 좋다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양파


양파는 그 형태를 잘 살펴보고 골라야 합니다. 팽팽한 느낌이 나는 구형이고, 목 부분은 가느다란 것이 좋은 양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 부분이 꼭 다물어져 있는 것은 세균의 침투가 적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초봄에 나오는 양파의 경우는 목 부분의 다물어진것과 상관없다고 하니 알아두세요.


토마토


꼭지가 있는 야채들의 경우 신선도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꼭지 부분을 살펴보면 됩니다. 꼭지가 수분 증발이 많기 때문에 오래되면 될수록 꼭지 부분에서 많이 시들게 됩니다. 꼭지 부분이 상했는지를 먼저 살펴보고, 그 다음에 표면의 광택과 팽팽한 정도를 살펴봅니다. 색상의 경우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색상으로만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대체로 작은 것이 맛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근


당근은 단면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단면의 중심을 차지하는 노란 부분의 굵기에 따라 맛이 달라지게 됩니다. 노란 부분이 많다면 딱딱하고 맛이 없으며, 적으면 맛도 좋고 부드러운 당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밑둥에 심이 두껍게 자리잡고 있다면 노란 부분이 많은 것으로 밑둥이 가느다란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만약 밑둥이 녹색을 띄는 것은 상한 것입니다.


가지


신선한 간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가지의 꼭지 부분을 만져봅니다. 만약 가시 같은게 있다면 싱싱한 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시가 없어도 꼭지를 살펴봤을때 싱싱하고 윤기가 있다면 신선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지의 밑둥이 갈색인 경우 오래된 것으로 피하고, 전체적인 색상은 윤기나는 보라색이 신선한 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망


피망의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맛을 가진 야채로 햇빛을 많이 받은것일수록 짙은 녹색을 띄게 되며 맛 또한 강한 특징을 보입니다. 겉으로 색상이 진하고 윤기 있으면 좋고, 옅은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피망을 잘라 씨를 확인했을때 씨가 검은색은 부패가 시작된 것입니다. 피망도 역시 꼭지를 살펴보면 되는데, 꼭지가 검은색이라면 이렇게 검은씨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양배추


양배추는 크기보다는 무게를 더 살펴봐야합니다. 양배추가 크지만 가볍다면 속이 빈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조금 작더라도 무겁다면 속이 꽉차 있는 것입니다. 양배추를 수확한지 오래 된 것은 밑둥이 갈색으로 변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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